bnf 리서치 정당 지지도 조사 한나라당38.2% 국민참여당 16 .2% 민주당 15.2%

보관함 2010. 1. 22. 22:36

 

 

 

국민참여당 16.2%, 민주당 15.2% 역전
민주당 지지층 26.9% 전향...진보신당 지지층은 무려 61.7% 전향
[폴리뉴스 정흥진 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10-01-22 19:57:29
창당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국민참여당 정당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BNF리서치가 21일 전국 성인남녀 1,570명을 대상으로 CTS를 이용한 전화조사 방식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47%p 응답률은 8.37%)를 실시한 결과, 국민참여당 정당 지지도는 16.2%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민주당 지지도는 15.2%에 그쳤으며, 1위는 여전히 한나라당(38.2%)이 압도적이었다. 국민참여당과 민주당 지지도를 합쳐야 한나라당과 대적할만한 것으로, 이는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간에 각종 선거연대나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국민참여당을 포함하지 않고 실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한나라당이 43%로 더욱 높아졌으며, 민주당은 22.9%, 친박연대 5.7%, 민주노동당 5.4%, 진보신당 4.3%, 자유선진당 2.7%, 창조한국당 1%, 무응답 14.9%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민참여당을 포함해서 조사하자 친박연대를 제외한 모든 정당과 무응답층이 고르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주당은 7.5%p나 지지도가 하락했고, 한나라당도 4.8%p나 지지도가 떨어졌다.

이 결과 한나라당 38.2%, 국민참여당 16.2%, 민주당 15.2%, 친박연대 9.6%, 민주노동당 2.8%, 진보신당 2.2%, 자유선진당 2%, 창조한국당 0.3% 순으로 조사됐다. 무응답층은 13.6%로 조금 줄었다.

한편,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 26.9%가 국민참여당으로 지지정당을 바꿨고, 민주노동당 지지층의 43.9%, 진보신당 지지층의 61.7%가 국민참여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자 중에서도 국민참여당이 포함되자 이를 지지한다고 밝힌 경우가 21.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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