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피쉬, 웅진플레이도시

독백_일기,잡담 2012. 6. 30. 22:29


40% 할인권 덕에 동생과 웅진플레이도시라는델 첨 가봄. ㅋ 

아오 증말..ㅋㅋ 주말 오후에 가면서 사람 많을거는 각오하는거지만 이건 정말 과장 안하고 물보다 사람이 더 많다. 

딱히 액티비티랄건 슬라이드 하나 뿐.. 

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그냥 안타고 나왔는데 

스파에 가봐도 들어가 앉을데가 없어... 

아토피에 좋다는 히노끼탕인데 

이건 뭐 아토피 낫기전에 저기 들어가 앉은 인간들한테서 피부병 옮겠다 ㅋㅋㅋ


가장 압권은 3천~5천원씩 이용료 따로받는 피쉬테라피 라는건데, 

이름만 달랐지 설명이라 써놓은건 몇년전부터 유행한 그놈의 '닥터피쉬'

그 닥터피쉬.. 피부 각질 뜯어먹긴 하는데 그게 피부에 좋은건지 검증된것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터키에서 국가방침으로 국외방출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데, 

한국땅에서 유행하는 그 닥터피쉬는 다 뭐냐고..ㅋ 불만제로에도 소개되었었지? 

짝퉁으로 중국 친친어나 갖다놓고, 

피부에 좋기는 커녕 대장균 드글대는 족탕 안에서 

피부 물어뜯겨서 세균감염으로 병원다닌다고.... 


아 덕분에 좋은 구경은 했다. 

아직도 그 닥터피쉬 좋다고 따로 돈까지 내가며 빼곡히 들어가 앉아계신 호갱님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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