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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 창헌류 태권도는 북한태권도가 아니다.

독백_일기,잡담 2013. 5. 26. 00:10

태권도. 흔히들 우리 민족 고유의 무도라 잘못 알고 있으나 태권도는 故창헌 최홍희 선생이 일본 가라데를 변형해 만든 것이며, 이승만 대통령이 태권도(跆拳道)라 명명하였다. (여러 비화가 있으나...최홍희 사범의 무술시범단이 가라데 시범하는걸 보고 미쿡물만 많이먹은 이승만대통령이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하느라 '오오 택견이군'했다가 졸라 민망할까봐 '예 택견 맞습니다' 뭐 이렇게 해서 비슷한 이름 갖다붙이고 내용은 그대로 베껴왔다는 설 등) 태권도를 폄훼할 생각은 없다. 다만 한민족의 전통 무술이라든지 하고 잘못 표현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에서 4~50년대에 개발한 한국 무술이 맞고 종주국인것도 맞지만 어디까지나 근본은 가라데에 있으니 '한민족 전통'이니 하는 수식은 붙이지 말았으면 한다. 정말 낯부끄럽다. 그리고 한민족의 전통무예를 찾는다면 진짜 택견이라든지, 이름나지 않은 고유 무술들이 각지에서 전래되고 있다. 뫄한머루 라든지, 갈무리 라든지..어쨌든 태권도는 아니다. 

태권도는 따지고보면 가라데의 한 유파일 뿐이다. 그것도 국내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WTF태권도 (혹은 국기원태권도)는 가라데를 조악하게 베껴온 표절일 뿐.. 못믿겠다면 가라데 태극 1장 태극 2장과 태권도의 그것 영상만 비교해봐도 완전히 똑같다는걸 알 수 있다. 지금에 와서야 '어떻게 그런짓이 가능하겠는가' 싶겠지만 적어도 8~90년대만 해도 일본문화가 완전히 차단되어 있던 시대를 기억하는분들은 수긍이 갈 것이다. 과거 대중가요 표절곡들이나, 일본 TV 프로그램의 컨셉 포맷 내용 심지어 제목까지 고스란히 베껴와서 히트시켰던 뻔뻔한 방송제작자들을 기억하는분들 계실거다. 가라데 태극1장 태극2장을 '이건 우리 한민족 전통 무술 태권도'라고 가르쳐도, 해외에 나가본 사람들 외엔 아무도 모르는 대국민사기극 속에 우리는 살아왔으니까.

WTF 태권도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올림픽종목인 그 발차기하는 태권도... 생각만해도 혈압오르고 입에서 단내나는 얘기지만 올림픽정식종목의 종주국이니 금메달이 몇개니 하는데 자부심 느끼는분들은 별로 반갑지 않을 얘기다. 매 올림픽때마다 태권도는 정식종목에서 빠지니마니 하는 얘기가 나온다. 그도 그럴것이, 일본 가라데 대충 베껴다 만든 무술을 어떻게든 올림픽 종목에 넣어보겠다고 갖은 비리와 로비로 88년 시범종목을 거쳐 결국 정식종목을 만들긴 했으나, 다들 의아하게 생각해본적 없었나? 태권도 도장에서 배우는 품세와 올림픽경기에 나오는 태권도는 왜 저렇게 다른가? 무슨 메뚜기처럼 서로 도망다니며 발차기만으로 상대선수를 걷어차서 넘어뜨리는 경기가 정말로 재미있나? 솔직히 말해보자. 올림픽 정식종목 태권도 경기 중계 정말로 재미있어서 본 사람? 아니면 그 정식종목의 종주국 한국사람이라, 금메달 몇개에 관심있었던건 아니고?

한편, '창헌류태권도' 혹은 ITF태권도로 분류되는 유파를 흔히들 '북한태권도'라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사실은 태권도에도 종류가 있다는 자체를 모르는사람이 대부분이겠지만) 이 역시 잘못된 상식으로, '창헌류'란 앞서 소개했던 태권도의 창시자 고 최홍희 선생의 호를 붙인 '초창기 태권도'를 말한다. 그리고 국내에서 조직을 확장하고 '한민족 고유의 전통 무술'이라는 거짓선전과 올림픽정식종목 채택 등의 영향으로 대세가 된 협회-국기원은 최근 몇년새 드러나듯 무도가정신과는 거리가 먼 비리로 점철된 조직이다. 태권도 승단심사비가 왜 십수만원씩 하는지? 이 웃기는 놈들은 심지어 해외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해도 이런식으로 단증비용을 요구했다는 사실. 권위주의에 쩔은 호구들로 가득한 한국땅에서야 이런 횡포가 가능했겠지만 세계의 태권도인들이 국기원 양아치들한테 호락호락 삥뜯길리 만무하고. 따라서 온 세계의 태권도인들은 국기원에 등을 돌린지 오래였고 70년대 초 캐나다로 건너간 최홍희선생도 태권도에 '사인웨이브'개념을 도입해서 ITF 태권도를 완성한다. 

링크 영상은 ITF 태권도의 '문무 틀(품세)'. 그동안 봐왔던 무용(무술이 아니라)하는듯한 태권도랑은 확실히 다른 힘있는 느낌이다.
** 사인웨이브란 에너지 발현과 관련된 물리 이론(?)이라는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관련서적에는 이렇게 소개되어 있다. (- 사인웨이브는 즉 힘은 질량(m)×가속도를 말하는 것으로 힘을 내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나타낸 것이다. 즉, 질량이 3배로 증가(속도는 불변한 채)된다면 힘도 3배로 증가되지만, 속도가 3배로 증가(질량은 불변한 채)되는 경우에 힘은 9배로 증가된다. 속도는 '마지막 간격의 거리 곱하기 동작수행의 마지막 간격'이 된다 -)
ITF 태권도를 보면 모든 동작이 업-다운-업-다운의 리듬을 타고 있는데 이를 응용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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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옛날에했던일 2013. 5. 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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