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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함/옛날에했던일 2012. 10. 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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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좀 진보하자고, 좀 진보하셈.

독백_일기,잡담 2012. 9. 28. 08:44

중고생시절부터 20대초반까지는 사람 사귀는것도 음악취향만 봤다. (22살이후로는 정치관점으로 바뀌었지만) 사람 만나면 그저 지껄이기 바빴다. 기껏해야 동호회 계집애들 앞에서 유식한척 하려고 무슨음악 장르가 어떻느니 무슨락의 역사가 어떻느니... 앨범재킷 속지나 음악잡지에 써있는 칼럼따위나 달달외며 주워섬기는 주제에 그게 무슨 대단한 식견이며 예술적 소양이라도 되는 양 ㅋ
어느순간 이런 모든짓거리가 허무해지더라. 음악이란게, 이따위 해석이나 갖다붙이고 억지로 의미부여하고 온갖 미사어구 덧칠하며 지식자랑하라고 있는걸까?
아니지 음악은 즐기라고 있는거잖아. 
이 음악이 무슨장르니 어떤계열이니 그따위 틀에박힌 소리 떠들 시간에,
그냥 입닥치고 그 음악 듣자. 시간 아깝지 않나? ㅋ

참 생각할수록 의미도 없고 쓸데도 없는 짓이었다. 나는 그냥 재즈 좋아합니다 이러면 꼭 '아~ 내가 재즈 좀 아는데 그거 미국 어느 도시 뒷골목에서...' 이따위 소리 하는 놈들이 꼭 있지. (그거 한국인 팝칼럼니스트가 지어내고 기자들이 베껴써서 퍼트린 개소리랍니다 고갱님.) 그냥 닥치고 음악 들읍시다. 음악얘기 주워섬겨봤자 결국 다 그수준이잖아요. 무슨 장르니 뭐니가 뭐가 그렇게 중요해. 그냥 들어서 좋으면 그만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음악컨텐츠 소비층의 대부분이고, 그 음악 생산자도 마찬가지 아니겠나? 칼럼니스트도 아닌 니들 떠들고 지껄일 꺼리 만들어주느라 애써 연주하고 노래부르는거 아닐텐데 말이다.

그런데 정치판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람들을 심심찮게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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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릿 사고싶어

독백_일기,잡담 2012. 9. 26. 01:00



클릿페달을 위한 준비과정- 일단 왼쪽만 토클립으로 바꿨다. 

근데 난 발이 커서 토클립은 뭔가 불편하다 ㅋㅋ


토클립은 GTR5에 달려있던 순정페달. 

오른쪽페달은 역시 GTR5에 달았던 웰고 평페달. 

GT는 폐차하였으나 페달을 남기고 ㅜ_ㅜ...


하루 타보니 역시 토클립은 나한테 안맞다.. 클릿 사서 달고싶다...

근데 클릿은 종류도 많고 가격도......


초보자용 클릿페달/슈즈 찾아봐야하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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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2 참여네트워크 창립대회

보관함/옛날에했던일 2012. 9. 24. 10:40




















(사진제공 : 강동원의원실 임경호비서관)



















(연어처럼님 제공 사진)















(조이풀님 제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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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

독백_일기,잡담 2012. 9. 23. 22:13

정치한다는 사람, 운동한다는 사람들, 특히나 민주-진보진영 언저리의 사람들을 짧지않은 시간 지켜보고 또 어울리면서 드는 생각. 


민중은 한상 숭고하거나 위대하지만은 않다.


또 대중은 꼭 누군가가 계도하고 훈육해야할만큼 멍청하지만도 않다. 

(룸펜들이 그럴 자격이나 능력이 있는가는 둘째치고.)


현실을 지나치게 미화하거나 지나치게 비판적일 경우 에러가 발생한다.


딱 법에 안걸릴만큼만, 사기 좀 치고 남 등 치면서 돈 잘 버는게 능력이다 사업수완이다 생각하는 사람들 적지 않다.


저만치 반대쪽엔 늘 속고 당하면서도 너무나 착해빠져서 또다시 사람을 쉽게 믿고 또 털리는 사람들이 있다. 


모두가 아름답지도 모두가 추하지도 않다. 

이런사람 저런분 그런새끼 다 한 표씩 가지고 있다.

이 당연한 현실을 인정하는데서 다시 시작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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