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함
하드디스크 정리하다 찾은 내 사진들...
정해윤
2010. 3. 11. 02:26
2002년 대선 당시, 후단협이 노무현후보를 흔들자
우리는 민주당사 앞에서 국민후보 지키기 침묵시위를 했었다.
이때부터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었군;
옆의 처자는, 지금은 상하이에...
신문기자 하겠다고, 큰맘먹고 머리를 자르던 날이었을 터.
사진의 컨셉은 '장발이여 안녕'이었고,
실제로 이후 다시는 머리를 기르지 못했다.
옆의 이상한 사진은 나중에 친한 동생이 만들어준 '외계인'뽀샵-_-
일본음악과 만화를 무척 좋아한다.
덕분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노래방에서
일본노래 몇 곡 부를 수 있게 되었음.
2007년 9월 8일, 시민광장 경기서부 체육대회.
광명의 동자 녀석과 함께.
데이트중에 삐친 녀석에게
'웃겨주겠다'고 했던 짓인것만은 기억나는데.
보다시피, 석상을 흉내내고 있음.
심지어 군집에 소속된 느낌이랄까.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_-;
(뽀샵은 아니고 조명빨)
단둘이 찜질방 갔던 날. 그애가 찍어준 사진.
노사모에서 신청받던것은 사람이 꽉 찼다길래,
그냥 양보하고 혼자 조용히 다녀왔다.
출국 전 마지막 사진인듯.
필리핀인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찍은 사진.
이때부터 이런 컨셉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_-;
(친동생임!)
바콜로드 로빈슨몰에서, 판매용 변기에서 컨셉샷.
잘생긴녀석은 내 친동생.
(근데 호주에서 내가 찍힌 사진이 이것뿐이었나;)
(첨맘님 죄송....)
용두암 앞에서의 셀카질 - 줄여서 용두질!?
컨셉은 "주먹을 부르는 얼굴"
아....내가 봐도 때려주고싶다...ㅋㅋㅋㅋㅋ
머리를 단정하게 자르고......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상하게 이젠 머리를 기르고싶은 생각이 없어졌다.
20대때는... 서른 되면 아프로 머리 해야지 했었는데.